[사용 DLC : Get to work,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럭셔리 파티, 오싹오싹, 영화보는 날, 로맨틱 가든, 빨래하는 날, 미니멀 라이프]

 

이 글에는 크게 두 가지 이야기가 나올 예정입니다. 우선 3월 15일 경에 업데이트된 내용을 이야기한 후에 이 블로그의 또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우선 첫번째,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다고 하네요.. '더 많은 삶의 방식'이 뭘까 했는데..

이제 이웃 이야기라는 컨텐츠를 통해 내 가족이 아닌 가족의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크게 9가지를 바꿀 수 있네요. 아이를 낳거나 입양할 수 있고 이사도 오가고.. 괜찮네요. 여기에 결혼 정도만 추가되면 더 바랄 나위 없겠네요. 참고로 '내 가족' 대상으로도 켤 수 있는데 굳이 켤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각 가족마다 다른 설정도 할 수 있습니다. 어메이징 하네요~!

저는 입양하기, 일 그만두기만 지우고 나머지는 유지시켜서 활성화했습니다.

그리고 이 업데이트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에 맞춰서 시나리오도 다수 추가되었습니다. (이건 지난 글에서도 언급은 했죠.)

또 하나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이제는 시나리오를 기존 가족으로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존 가족으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하면 이런 식으로 내가 플레이하고 있는 가족 중에서 고를 수도 있습니다.

 

시나리오 플레이도 미리 가족을 만들어 놓고 할 수 있고.. 각 가족마다 성장을 제어할 수도 있고.. 좋은 업데이트네요. ^^

 

 

 

 

 

 

두번째 이야기는 심즈4의 업데이트와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2월 20일에 reboot 프로젝트를 일단락 했는데 아직도 '내 가족'이 38명이나 됩니다. 추가로 하려는 일(?)을 하려면 심이 추가가 되어야 하는데.. 정리가 필요하겠네요.

아무래도 제 가족의 히스토리 상 뱀파이어가 많아서 죽지 않는 점도 있죠. 뱀파이어 심들을 모아 모아서~

야외생활을 시키면(?)

사신과 단체면담중입니다. (웅성웅성) 검은 묘비석이 잔뜩 생겼네요.

이러쿵 저러쿵 해서 26명으로 감소. 이제 좀 할만해 보이네요.

그리고 지난 글에 나왔듯이 get to work 활성화.

왜냐면 과학자 직업이 필요했습니다. 지난 글의 청소년, 헤일리가 청년이 되어 재등장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는 아이디어를 얻는 게 승진조건인데.. 목욕하다가 '펄펄 끓는 분노' 세럼 아이디어를 얻었군요.. 흠흠.. 우연이겠죠? ^^

과학자 출근 첫날은 표본을 수집하는 날이었습니다.

표본은 별로 채취하지 않고 잡담만 하다가 온 것 같은데..

나름대로 보람찬 하루였다고 하네요. 그래도 승진까지는 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인물, 스튜어트 마리아가 등장하는데요. 이 심은 이 글의 두 주인공의 딸입니다.

위의 캡쳐들을 유심히 보면, reboot 일단락 당시에는 선글라스 낀 마르코가 아기를 들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청년 심이 옆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헤일리가 직접 찾아가서 인사하고는..

이사오라고 꼬셨습니다. 약간(?)의 약탈은 덤이지요.

마리아는 (본인은 뱀파이어인데도) 가족의 음식을 책임지며,

잠 안자는 밤에는 잡다한 가사노동에 시달립니다. ^^;;

마리아랑 헤일리가 또 다른 스토리의 주인공이 될 예정인데요.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새로운 카테고리는 심즈4로 풀어가는 제 이야기가 될 예정이구요.. 플레이어인 제 직업이 연구원이니 과학자가 나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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