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럭셔리 파티, 오싹오싹, 영화보는 날, 로맨틱 가든, 빨래하는 날, 미니멀 라이프]

처음에는 몰랐는데 심즈4의 시스템 상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챌린지는 매달 주제를 바꿔 가면서 계속 등장할 생각인가 봅니다. 이번 챌린지는 신년 챌린지라고 하네요.

설마 캠페인 이름이.. '새해 욕망'인 건가요? ^^; 캠페인 영상을 보니 저건 다른 것이었고-

다행히 시나리오 이름이 그런 저속한 이름은 아니었고 '새해의 새로운 결심'이었습니다. 물론 청년 심 한 명으로 시작하면 뭐든 쉽지 않겠지만 나올 수 있는 결과 중 가장 높은 수준도 소소하네요.

그래서 도전!

시작해 봤는데, 정말로.. 그게 전부인가 보네요.

목표 수준이 높지 않은 관계로 소형주택으로 대충 때워볼까(..) 싶습니다.

직업은 운동선수 쪽이지만 혼자 사니까 요리는 스스로 해야죠..

성미에 맞지 않는 요리를 하고는 휴식을 취하러 가다가-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길래 뭔가 했더니 접이 침대에 깔려서 사망했습니다. (..)

저야말로 오, 이런..입니다.

아니, 이런 상태로 시나리오 완료가 뜨다니요.. 이건 무효입니다!

과거로 돌아온(?) 뒤, 접이침대는 근처도 안 가겠다 마음 먹은 헨리. 지난 달에 제대로 등장하지 못했던 루 가족의 집에 갔습니다. 여기는 접이식이 아닌 침대가 여유롭게 존재하죠.

두 사람 모두와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두 동거인 끼리는 원수지간이죠. 대화를 따로 따로 하게 됩니다.

헨리는 (당연히) 둘 중 루이샤와 더 가까운 관계가 되어서 첫 키스도 하고~ 애정을 싹틔우는 중에

댄스 팀 주장이 되었더니 시나리오가 끝나버렸습니다. (와우..)

직업군 레벨 3 쯤은 심 기본 조건 아닌가요? 이게 시나리오의 종료라니, 아마도 심들이 쉽게 세상에 적응하도록 소망포인트 5천 보너스 갖고 시작하란 의미인가 봅니다.

시나리오가 너무나 짧았던 덕분에.. 시나리오 완료 이후로도 이야기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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