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뱀파이어, 오싹오싹, 영화보는 날, 럭셔리 파티, 로맨틱 가든, 키즈룸]

7세대는 자녀가 많기 때문에 럭셔리 파티 외에 키즈룸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갖고 있는 DLC 중 랜덤 레거시 챌린지 원문(링크) 당시 존재했던 11개를 10세대에 걸쳐서 써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

<6세대 : Whelan Raymond>
A(결혼상태, 1~25) : 12. Couple(커플)
B(자녀수, 1~10) : 2. 1
C(후계자 직업, 1~10) : 3. Conventional Career(정규직)
  C1(정규직,1~29) : 6. Patron of the Arts(예술의 후원자)
D(보조자 직업, 1~10) : 7. Unconventional Career(비정규직)
  D2(비정규직,1~18) : 3. Freelance Musician(프리랜서 음악가)
E(세대 목표, 1~17) : 8. Change of Scenery(새로운 풍경)
F(재미 요소, 1~23) : 22. Festival Frequenter(축제광)

지난 글의 마지막 기준으로 6세대가 12일 남았다고 했는데요.

매튜, 아리아(5세대)의 유령은 여전히 종종 등장하고 있고, 케빈(7세대)과 아주 친한 상태입니다.

케빈을 보면 유령의 초청을 받아서 축제에 참석하기도 할 정도로 유령들과 친하네요. ^^

7세대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청소년 때부터 연애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축제때 같이 벚꽃차도 마신 사이인데- 청소년과 청년 사이에는 로맨스가 생기지 않네요.

그렇게 그냥저냥 지내다가 케빈의 청소년기가 다 지나갔습니다.

케빈 특성의 세번째 특성으로 미치광이 당첨! 괴짜/미치광이/책벌레..라니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네요.

<7세대 : 베이커 케빈>
A(결혼상태, 1~25) : 14. Couple(커플)
B(자녀수, 1~10) : 10. 5
C(후계자 직업, 1~10) : 10. Career Hopper(직업 방랑자)
  C1(정규직,1~29) : 25. Food Critic(음식 평론가) 20. Investor(투자자) 8. Villain(악당 보스) 4. Journalist(저널리스트) 1. Musician(음악가)
D(보조자 직업, 1~10) : 7. Unconventional Career(비정규직)
  D2(비정규직,1~18) : 1. Freelance Painter(프리랜서 화가)
E(세대 목표, 1~17) : 16. Best Club Ever(최고의 클럽)
F(재미 요소, 1~23) : 17. Vacationer(여행러)

예전에 한번 소개했지만, 7세대는 자녀가 다섯이고 후계자 직업이 직업 방랑자입니다. 그 와중에 클럽도 멋지게 운영해야 하고 휴가도 자주 가겠네요.

청년이 되자마자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결혼식이라는 것을 진행해봤습니다. 결혼식은 오랜만이네요.

CC가 전혀 없는 기본 스킨이지만 결혼식의 신랑 신부는 예쁘네요.

성공적으로 결혼식을 마쳤으며 이제 한가족이 된 신부, 캔디가 할 일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미 3대째 내려온 붓수저를 잇기 위해 그림 교육을 받는 것이구요.

또 하나는, 이번 세대에서 아이를 다섯이나 가져야 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결혼식을 마친 뒤 7세대에 추가로 오픈한 럭셔리 파티 팩의 핵심 아이템, 치즈 분수라는 것을 로맨틱 가든의 분수대 옆에 세팅하려고 아이템을 찾아봤는데 말이죠.

분수라면서요. 분수대가 아니라 주방 카운터에 올릴 수 있는 크기였다니, 가구 분류도 분수대나 실외장식에 속하는 게 아니라 바에 속하더군요. 생각도 못했던 터라 찾는데 시간 걸렸습니다.

치즈에 빵 찍어먹는 모습. 왠지 살찔 것 같으니 조금만 써야겠습니다.

케빈은 직업으로 음식평론가를 선택했습니다. 집안 냉장고에 음식이 다양하게 있는데 살찐다고 가든 샐러드만 먹는 것도 짜증나고, 미슐랭 평가단을 하면 왠지 있어보이니까요.

 그렇게 하여 평론가 직업군에 들어갔고,

맛의 탐구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후원을 받는 건 아니니.. 결국 음식 평가를 하려면 사먹어야 하네요.

그렇게 음식평가 다니다가 맞이한 향신료 축제, 젓가락 쓰자며 전화가 와서 미션이 생겼네요.

젓가락이라면 국수죠. 쌀국수를 한 그릇 사서 섭취했습니다.

혀에서는 불이 나고 젓가락질은 어렵고 난리가 났네요.

'내가 이렇게 고생하며 음식평론가를 해야해?'하는 듯 하군요.

결국 때려쳤습니다.

그 사이, 노년이 된 레이먼드는

직장일까지 지겨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샌미슈노의 펜트하우스에 휴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펜트하우스라서 집이 참 넓네요.

가족과 떨어져서 지내려니 자연스레 행복해지나 봅니다.

혼자서 요리도 해먹고..

혼자서 공놀이도 하고..

잠도 혼자 잤습니다. 역시 혼자는 뭔가 적적하고, 다음부터는 가족도 같이 데리고 다녀야겠습니다.

아침부터는 알아서 지내시라고 하고 다른 가족을 돌봤는데.. 막바지에 무리한 듯 하네요.

그리고 캔디는 아이를 하나 낳았습니다. 아이를 낳았으니 주사위를 굴려봤죠.

<8세대 : 화이트 아이리스>
A(결혼상태, 1~25) : 8. Couple(커플)
B(자녀수, 1~10) : 4. 2
C(후계자 직업, 1~10) : 1. Conventional Career(정규직)
  C1(정규직,1~29) : 19. Management(경영자)
D(보조자 직업, 1~10) : 9. Career Hopper(직업 방랑자)
  D1(정규직,1~29) : 28. Internet Personality(인터넷 스타) 1. Musician(음악가) 17. Bodybuilder(보디빌더) 21. Doctor(의사) 7. Diamond Agent(다이아몬드 요원)
E(세대 목표, 1~17) : 17. Domestic Dilemma(집안사정)
F(재미 요소, 1~23) : 6. Runs in the Family(혈통)

이번에는 보조자가 직업 방랑자.. ㅠㅠ

목표가 다섯이기 때문에 낳자마자 다시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

세대 목표인 클럽도 개시했습니다. 유령을 찾기 위해 책도 읽고 컴퓨터로 검색도 하고, TV에서 미스테리한 내용을 보기로 했습니다. 유령을 어떻게 만나야 할지 논의를 한 뒤 샬레 가든으로 가야죠.

열심히 책을 읽으며 유령과 친해지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케빈은 유령친화적인 심인 걸까요. 놀랍게도.. 유령을 회원으로 받아가며 인원수를 채웠습니다.

클럽 특전으로 가득한 공간. 예상 외로 '최고의 클럽'은 세대목표 치고는 어려운 목표는 아니더군요.

훌륭한 클럽을 이루어가는 와중에 직장생활도 열심히 했습니다. 두번째 직업은 칼럼리스트네요.

컬럼리스트의 길에 어느 정도 적성은 있어보입니다. 금방 승진가능해졌네요.

다만, 일이 엄~~청나게 재미가 없을 뿐. 적성은 있으나 흥미는 없나 봅니다.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퇴근하자마자 난리를 부리네요.

결국 두번째 직장도 이렇게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보여서 이번에는 가족을 모아 (가족이 아닌 심도 하나 포함해서) 휴가왔습니다.

펜트하우스가 어찌나 넓은지 여섯이 휴가왔는데 한번에 셋이 모이는 것도 힘드네요. 그만큼 다들 자기 취향대로 잘 놀고 있다는 뜻이겠죠~

심들이 휴가를 떠나면 베이비시터가 집에서 아기를 돌보는군요! 아기 이름은, 원래 제임스인데 입력하다가 뒷글자가 잘렸습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수정했습니다.

둘째는 이름이 먼저 튀어나왔는데..

위에서 첫째 태어나자마자 다시 시도했다고 했는데 어느샌가 둘째 임신이 확인되었습니다.

첫째 아이리스가 걸어다니게 되어 비게 된 요람에 곧바로 새로운 주민이 입주하게 되었구요.

그렇게 애가 둘이 되고..

셋이 되고..

다섯까지 가는 것이지요. 셋 다음은 넷이 되어야 하겠지만..

소원을 비는 우물에 아이를 빌었더니 이런 식으로 아이를 추가해주네요.

아이가 다섯이 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잠시만 신경을 안 쓰면 어디선가 장난하고 있고

걸어다닐 수 있는 애가 셋밖에 안 되는데도 이러네요. 베이비시터고 뭐고 다 소용없이 전쟁과도 같은 상황이네요. 그나마 둘은 요람에 있으니 다행이다 했는데..

아니.. 이건 또 뭐래요. 안전한 곳으로 옮겨질 예정..이라 쓰여있지만 이미 옮겨갔습니다. ㅠㅠ

이게 약간 억울한 게, 베이비시터도 있었고.. 버그인지 아기를 선택할 수가 없어서 눈뜨고 굶겼네요. 어쨌든 요람 하나가 원치않게 비었습니다. 아이 숫자는 다섯이 되어야 하니까 결국 여섯째를 입양했습니다. ^^;

그 와중에 케빈의 세번째 직업은 엔터테이너, 그 중에서도 음악계열입니다.

우물의 도움으로 승진까지 도움받으면서

진지한 뮤지션이 되었습니다.

진지한.. 진지한..?

이번에도 퇴근하면서 땅 한번 차 주고 거울에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연주자답게 쫘-악 빼어입은 게 어울리긴 했는데 실상은 별로 안 맞는 직업인 게지요. 특성이 미치광이라서, 진정하려고 거울 누르니 '스스로를 유혹하기'가 있더군요. (..)

보다시피, 재미도 엉망~ 에너지도 엉망~~ 사실 직업 문제라기보다 육아 문제인 것 같네요.

결국 또 때려쳤습니다. 이제 세번째.

이제 그림으로 집안의 수입을 책임져주던 레이먼드도 사망했는데..

가구가 많다보니 공과금이 매주 9천 가까이 나오는데..

전재산이 178만밖에 안 되니 사업가 계열은 좀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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